렌피르 쇼우고_S.Renpier.
인간. 14세. 134cm.
    베이지색 머리에 진홍색의 탁한 눈동자. 다소 창백한 피부.

형체가 있는 사물을 뒤틀리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
사물을 집중해서 바라보면 그 사물의 '틈'을 볼 수 있고 그 틈을 마음속으로 잡아 뜯음으로서 실제로 그 사물을 찢어 버린다.
이론상 지구를 통째로 찢어 버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실존하는 형체를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전신이 시야에 들어오는 사물'에만 그 능력이 국한되어 있다. 그리고 바라보는 사물 전체의 '틈'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의 일부분만을 찢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울릴 친구 하나 없이 혼자 지내왔다.
1년 전, 언제나 술에 취해 어머니를 구타하던 아버지를 죽이게 되면서 능력을 각성, 어머니는 그 현장을 본 충격으로 정신이 붕괴해 버리고 만다.
(세간에서는 구타를 견디지 못한 아내가 실성하여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짐)
이후 시설에 맡겨졌으나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자라지 않는 외모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서도 꺼려지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심각한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타인에게 절대로 마음을 열지 않는다.
어머니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면서도 그녀에게 모든 것을 기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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