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사진
- aqua the community
- 관광
- 창작 캐릭터 100제
- Dragon Cave
- 와콤 뱀부
- 동방프로젝트
- 동방탄막풍
- 2008년
- 설정놀음
- Nihil Dant
- 동방영야초
- 지정문답
- 2008 LONDON ARCHIVE
- 스캔
- Treenia
- DJMAX TECHNICA
- 창작캐
- DJMAX PORTABLE
- 마비노기
- 아쿠아
- 트리니아
- 니힐단트
- 창작 캐릭터 100제+
- 굴욕문답
- DJMAX
- Aletheia
- 런던
- 영국
- 알레테이아
- Today
- 0
- Total
- 252,709
목록2008 LONDON ARCHIVE (8)
.bean - memori@log.
시작부터 뱀발이지만, 지난번 켄터버리 관광 후 같은 반의 중국인 학생 중 한명이 하던 말이 켄터버리를 캠브리지로 잘못 알아듣고 신청했다가 절망했었다더군요(...) 이번에는 바로 그 캠브리지로 가게 되었습니다.(그 학생 굉장히 좋아했을듯) 역시 다니던 학원에서 전세대여한 버스로 출발하는 단체 자유여행으로,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직원이나 그 가족들도 동행할 수 있는(물론 신청할 때 개인당 비용을 받긴 합니다) 여행이다보니 늘 보던 학생들 말고 모르는 얼굴이 많더군요.좀더 용기가 있었으면 말도 걸어보고 했을텐데 저는 소심합니다(...) 이번 여행의 기억을 한마디로 요약하지면, 음... 평소에도 계획 없이 묻지마 방황을 좋아하는 저의 취향과 중간정도로 친한 사람들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는 관광의 조합으로 인한 단점을 ..
2008. 04. 15. 목적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어쨌든 한국에서 같이 날아온 사람들하고 템즈강 건너 관광하러 갔다가 서머셋 하우스 바깥만 찍어본 사진. 중간에 먹었던 중국음식점에서 나온 식사가 미칠 듯이 느끼했다는 것 외에 생각나는 게 없어서 일단 한참 전에 업로드용으로 편집해놨던 사진만 저장. 아, 이 날 약속시간을 몰라 임대폰 쓰는 동갑내기 친구와 로밍폰 쓰는 내가 서로 문자하려고 삽질한 건 기억이 나는듯. 아닌가(...)
080411. 다음날이 첫 원정(!)인데 피쳐폰 카메라로는 버틸수가 ㅇ벗다! 라는 마음으로 학교 선배한테서 빚을 얻어가며 디카를 질렀습니다. 박스에는 D85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사진파일 정보에는 S85라고 뜨더군요. 어쨌든 그나마 싸보이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AA 건전지 넣는 디카의 괴랄함을 깨달은 건 조금 나중의 일입니다만[...........] 080422. 그리고 다음날 대망의 첫 원정 관광의 날이 밝았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에서는 사전에 장소를 공지하고 주중에 신청자와 참가비를 받아서 수업이 없는 주말에 학원 앞에서 집합 후 전세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네요. 이날은 켄터버리라는 런던 근교의 도시에 가기로 했습니다. 랄까 2년전 기억을 더듬어보려다가 포기..
강을 건넜습니다. .....어? 예의 그 같은 학원 다니던 한국분을 따라 다같이 템즈강 너머로 가봤습니다.방과후라 간단하게 구경중... Canary Wharf.서울의 여의도마냥 유명한 은행이나 회사 관련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입니다.그리고 토치우드가 있었던 동네이기도 합니ㄷ.....전광판에 주가 현황이 흘러가고 차도남녀들이 있을 만한 가게도 많네요. 저는 이후 출퇴근길 환승 때문에 매일같이 다녔던 곳이지만 차도녀는 되지 못했습니다...ㅋ 닥터후 시즌2 최종 에피소드에도 등장했었는데 당시의 저는 닥터후를 몰랐기 때문에 닥덕이 된 지금은 이곳을 눈여겨보지 않은 걸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매일같이 타고 다니던건데 이제는 무슨 라인인지도 다 까먹어버렸군요[...]
나눠서 올리기 애매한 날짜의 사진만 모아놓은 듯 한데, 은근 스크롤 길어지네요; 업로드 해놓은 것도 너무 오래된거라 순서도 안적혀있고 무슨 의도로 올렸는지도 모를 사진까지 나오니 수습하기가 참...ㄷㄷ 1. 4월 3일 금요일 학원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일본인 클래스메이트(...라지만 문자 그대로 반 친구라 정작 얘기할 일이 거의 없었네요 흑흑) 가 곧 귀국한다고 해서 근처 술집에서 쫑파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시 새로 나온 이름이 묘했던 어느 칵테일이 참 맛있었는데 정작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ㄹㄹ 2. 4월 5일 토요일. 이번 시내관광은 아마 학교 동기들하고 갔던 걸로 기억함 국립 박물관 앞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얼마 후 [단오축제]가 열리게 될 장소이기도 하구요. 저때도 뭔가 퍼포먼스를..
(과거에 포스팅한 내용의 문구나 잘못된 정보를 일부 수정한 버전입니다) (원래날짜 : 2008/10/18 21:33) 귀찮다고 하루하루 미루다 결국 귀국하고 나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정확히는 25일 근처[...]에 폰카로 찍었던 걸 모았습니다. 화질이 엉망... 암튼 제가 학원 다닐 때 버스를 타고 다니던 집앞 정류장입니다. 후반에 일하러 다닐때는 거의 탈 일이 없었지만요[...] 버스 타고 다니던 정류장 앞에 있는 건물.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고 ~ Court라는데, 들고 있던 전자사전으로는 법정 외에 아파트라는 의미도 있고, 궁궐이라는 뜻도 있더군요. 결국 뭐였을까... 이날은 영국에 같이갔던 후배(라고해도 사실 이번 기회로 처음 알게 됐지만...)가 신발 사러 가는 데 따라갔습니다<..
(과거에 포스팅한 내용의 문구나 잘못된 정보를 일부 수정한 버전입니다) (원래날짜 : 2008/04/11 06:10) 정신없던 일요일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고, 런던에서의 새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만 학원에서 아침부터 모이라고 했다더라요[...] 젠장 휴일이라며ㅁ아ㅣ;리ㅡㅏㅣㅇㅁ;ㅏ어 (당시 저 날이 Easter Monday였습니다) 숙소에서 가르쳐 줄거라더니 주인집 아줌마는 모르시는듯ㅠㅠ 결국 아줌마가 불러준 택시를 타고 어찌어찌 같이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ㅇ
사진숙제 #1 서울블루 - 뉴욕블루 BLUE 귀국하기 전날 런던아이를 타기로 계획했는데 막상 그날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흐려 걱정이 태산. 오후에는 개인다는 말만 믿고(사실 선택지도 더이상 없었던지라...)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정말 거짓말같이 날씨가 개었더라구요! 밖으로 나왔을 때 건물 사이로 보이는 그 파란 하늘이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계획했던 다른 곳들을 후딱 눈만 돌려 보고서는 바로 런던아이로 달려갔습니다. SAGA, "기다리던 맑음! (비둘기)", London, 2008 찍고 나서 액정으로 볼 때에도 전혀 몰랐다가 포토샵으로 열어 보고 나서야 발견한 비둘기 씨. 사실 표 끊어놓고 런던아이 탈 생각에 그저 좋아서 비둘기가 지나가는지 안지나가는지 신경도 안썼어요[...] S..